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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사업 조기 모집

작성일    2019-01-03
조회수    716

- 오는 10일까지 5463명 모집… 1인당 최대 9개월, 월 30만원 지급
읍면동주민센터, 경남고용복지센터, 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 등서 접수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저소득 고령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2018년 12월 31일부터 ~ 2019년 1월 10일까지 2주간 5463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취약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말벗, 생활 안전점검 등을 제공하는 노노케어, 장애인·다문화가정·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에 상담·교육을 제공하는 취약계층지원, 지역 내 주거환경 및 생태환경 정화 등 지역사회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시설 봉사, 노인이 평소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 삶의 지혜를 청소년에게 공유하는 경륜전수활동 등 60개 사업단 5463명으로 전년대비 623명이 증가했다.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정부 경제살리기 대책의 일환으로 기존 3월 시행사업을 1월 조기 추진하며 사업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 활동기간은 1인 최대 9개월이며, 활동조건은 1일 3시간 월 30시간 이상 활동으로 1인당 월 3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올해는 노인일자리수당을 신설해 노인일자리 월 활동비 27만원에 도비와 시비 3만원을 추가 지원하여 경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의 빈곤방지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만 해당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사업 2개이상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등은 신청이 불가하며, 신청접수는 읍,면,동주민센터와 수행기관인 경남고용복지센터, 경남종합사회복지관, 금강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마산·창원·진해지회, 마산·창원·진해시니어클럽, 마산·의창·성산·진해노인종합복지관, 마산종합복지관에서 가능하다.

시는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여 2022년까지 노인일자리 5만개 창출을 목표로 2018년 8,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하였고, 단계별 창출계획에 따라 2019년에는 노노케어 연중사업 830명 모집을 시작으로 올해 9천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새해에는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창원 6080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행사 개최, 시니어클럽 2개소 추가설치, 실버카페 3개소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창원시 박주야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일자리 확대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등 삶의 활력을 물론 노인일자리 조기추진 및 노인일자리 수당 신설로 경제적으로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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